가천대학교는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4기 가천 CEO아카데미 주치의 결연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천대 이태훈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길병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20일 입학한 52명의 CEO와 배우자, 가천대 길병원 의사 12명이 평생 건강파트너로 주치의 결연을 했다.
'주치의' 제도는 1대1 방식으로 평생 맞춤 의료자문 및 설계를 하는 제도다. 가천 CEO아카데미 원우들뿐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모든 질환에 대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상담한다.
원우들은 부부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대1 주치의 제도 및 가천대 길병원 VIP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병원 이용 시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가천대 동문자격 부여 등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형성도 가능하다.
이태훈 의료원장은 “길병원 주치의들은 앞으로 1대1 방식의 ‘맞춤 의료’를 지원하고, 원우님 가족들의 건강 설계 자문도 함께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맺은 주치의 관계자 날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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