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왼쪽)이 1일 경과원 1층 비전실에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과원 제공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왼쪽)이 1일 경과원 1층 비전실에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과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일 경과원 1층 비전실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설립 목적에 맞는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장기간 축적한 중소기업 지원 방법을 경기도 및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활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

 

경과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은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기업 수요를 정확히 파악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 협력 내용을 구체화하고 상호 교류 및 공동사업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및 서울 소재 기업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공동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경제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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