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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 집중호우 대비 군남댐 현장점검

승인 2024-07-01 18:13
안형철 기자 goah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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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남댐 현장점검 중인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1일 오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남댐 현장점검 중인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은 1일 오후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연천 군남댐과 동두천 지하차도 등 경기북부 침수우려지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7월부터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전망됨에 따라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군남댐은 북측의 황강댐 무단방류에 대비하기 위해 지어진 댐이며 동두천 지하차도는 인근에 지방하천인 신천이 있어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곳이다.

 

김호승 청장은 “과거 북측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지역주민들의 피해 발생 사례가 있는 만큼, 특이사항 발견 시 유관기관 간 협조를 통해 사전 주민대피를 실시해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관기관의 지원 요청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경찰력 지원으로 경기북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남댐#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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