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평택·안성·화성 '호우주의보'…3일까지 최대 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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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일보DB

 

기상청은 2일 오전 7시 경기 오산, 평택, 안성, 화성과 인천 옹진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수량은 5mm 미만을 기록 중이다. 비는 3일까지 내리며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비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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