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심 수도권 민심 적극 청취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특보로 임명됐다.
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원유철 전 대표의 비대위원장 특보 임명과 관련, “원유철 전 대표를 특보로 위촉한 것은 당의 대표를 역임한 중진으로 정국 전반의 현안과 당의 정무적 고견을 듣고, 특히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민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원유철 특보는 “국민의힘이 중차대한 시기에 국민 곁에 더욱 다가가고,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5대와 16대, 18대, 19대, 20대 등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원유철 특보는 평택 출신으로, 경기도당 위원장과 국회 국방위원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당 대표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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