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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귀어 창업 및 주택비용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

승인 2024-07-03 18:42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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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포스터. 시 제공
2024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포스터. 시 제공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3일 센터에 따르면 이달 동안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저금리 융자 지원에 나선다. 센터는 수산업, 어촌비지니스업 등의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한다.

 

센터는 수협을 통해 100% 이차보전을 적용해 대출금리 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으로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2024년 기준 65세 이하로 이주 및 거주기간, 비어업기간, 교육이수 실적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면 군·구의 심사 거쳐 선발한다.

 

다만 병역 미필자,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자, 파산 등으로 법적인 면책을 받기 위해 회생 중인 사람 등은 제외한다.

 

센터는 창업자금을 수산분야와 어촌비지니스분야의 대상자당 3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주택구입 자금은 주택의 매입·신축·리모델링 등 가구 당 7천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이 사업이 귀어를 꿈꾸는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협#주택구입#수산기술지원센터#귀어 창업#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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