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AutoLand광명이 광명시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임직원들의 나눔활동을 10년째 이어나갔다.
초록우산은 기아AutoLand광명에서 5천만원 상당의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 식료품 포장 및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는 기아AutoLand광명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의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로 누적 5천350박스(4억6천여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광명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 박재형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장, 정순욱 부시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AutoLand광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식료품을 담아 포장한 박스는 광명시 저소득가정 350가구에 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유철희 공장장은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를 통해 10년 동안 광명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임직원과 함께 모은 정성이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선 본부장은 “지난 10년간 ‘희망의 K-박스’를 꾸준히 지원해 주신 우직함이 오늘날 세계로 뻗어가는 기아의 모습과 닮아있다”며 “기아AutoLand광명 임직원분들의 정성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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