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공립청라한신더휴어린이집이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범시민 특별 모금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50여 명의 후원자 및 후원기업이 참여 중이다.
국공립청라한신더휴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학부모의 기부물품,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물품을 이용해 연 열린알뜰나눔장터의 수익금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후원금을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선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민경 국공립청라한신더휴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베푸는 마음을 배우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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