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사회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어느 무당의 살벌한(?) 경고 "담배 피우면 살 넣을 것"

승인 2024-07-12 15:07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기자페이지

자신을 무당이라고 소개한 누군가가 실외기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며 엘리베이터 안에 경고문을 부착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자신을 무당이라고 소개한 누군가가 실외기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며 엘리베이터 안에 경고문을 부착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어느 무속인이 흡연자를 향해 살벌한(?) 경고를 남겼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엘베(엘리베이터)까지 진출한 무당 아저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 안에 누군가 손 글씨로 쓴 경고문이 붙어 있었다.

 

해당 경고문에는 '현직 무당입니다. 실외기에서 담배 피우는 분 살 넣기 전에 그만하세요'라고 적혀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담배피는 사람들 조심히 피워라" "살 넣으면 어떻게 되나?" "담배 피우는 사람은 자기가 피해 입기 전에는 절대 안 고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실외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 흡연으로 인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칫 건물 전체로 번질 위험이 었어 주의가 요구된다.

#흡연자#무당 아저씨#담배#무속인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