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가격의 국밥에 들어갔어야 할 고기의 양이 현저하게 적었다는 사연이 황당함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권선동 모 음식점 고기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해당 음식점에서 먹은 육개장, 해장국에 있던 고기의 양"이라며 "한 그릇에 1만7천원인데..."라며 황당해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마치 누가 먹고 버린 듯한 모습의 뼈다귀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이제 막 주문한 고기의 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작성자는 "왼쪽은 해장국, 오른쪽은 육개장"이라며 "정도껏 해야지 참"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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