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 장애가정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인천사랑병원이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꾸러미’ 세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사랑병원 제공
인천사랑병원이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꾸러미’ 세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사랑병원 제공

 

인천사랑병원이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16일 인천사랑병원에 따르면 사랑나눔꾸러미는 원내 노동조합 후원금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사랑나눔후원회 기금, 그리고 아워홈의 물품후원으로 마련했다.

 

꾸러미는 여름이불세트, 모기기피제, 삼계탕 등 여름나기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김태완 병원장은 “인천사랑병원은 지역주민들 사랑으로 지역중심 거점병원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로, 작은 나눔이지만 이 꾸러미로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천사랑병원이 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꾸러미’를 미추홀구에 사는 여름철 주거 취약계층 장애인 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매년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환자제일중심’이라는 마음으로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병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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