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노사가 범시민 에너지절약 인식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본부는 최근 서울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일대에서 ‘당신의 에너지 센스, 지구를 살리는 에센스’ 캠페인을 했다. 본부는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본부는 이날 캠페인에서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수 있는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센스 실천요령을 홍보했다.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안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샤워시간 1분 줄이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 등의 내용이다. 본부는 이들 실천요령을 세부 수치와 함께 설명한 리플렛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리플렛을 받은 한 시민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전기 절약에 관심이 많았다”며 “집에서 실천해 보려 한다”고 의지를 보였다.
본부 관계자는 “에너지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인 역할을 맡는 캠페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에너지의 소중함을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