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포럼 미래비전분과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했다.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인천지역 미래세대 아동을 지원하고자 인천시와 초록우산, 주요 언론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인천경영포럼이 전달한 후원금은 인천 미래세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종훈 인천경영포럼 미래비전분과 위원장은 “본인 의지가 아닌 환경적인 부분으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아동을 우선적으로 돕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자라 날 새싹인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정희 초록우산 인천후원회장은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으로 희망의 산타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 인천후원회장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천경영포험 미래비전분과는 다양한 분야의 30~40대 젊은 CEO, 오피니언리더들의 모임으로, 각 분야에서 인천 경제를 이끌어 가는 엔진 역할을 하는 한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