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다음 달 5일까지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지역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촉진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발굴, 해외시장 진출 준비성 및 가능성 등을 검토해 오는 10월7~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찌민 등을 방문한다.
지원 내용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상담 주선,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단체 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항공비(1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최대 50%) 등이다.
이지비즈에 접속한 후 공고문을 참조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이메일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는 기업 10곳이 95건, 326만6천달러 상당의 계약과 6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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