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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승인 2024-07-24 14:57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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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최근 인천 연수구청의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현판식을 했다. 인천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최근 인천 연수구청의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현판식을 했다. 인천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최근 인천 연수구청의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현판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교육을 받은 뒤 치매파트너로 등록,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단체를 뜻한다.

 

인천적십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치매걱정 제로도시’를 추진하는 연수구와 인천적십자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은 “인천적십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인천시민 모두가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다문화 가정 지원,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인천시지사#치매극복 선도단체#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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