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는 최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양곡 100포(1천㎏)를 인천 서구 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기관 등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탁한 양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기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 어르신 기관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지역 이웃들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 4천여포의 양곡 기탁을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한종 서구의원은 “화엄정사는 부처의 가르침대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가 더운 가운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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