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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유시민과 이간질로 갈라질 사이 아냐”…김건희 여사 직격

승인 2024-07-28 14:19
김수정 기자 k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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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제대로 된 수사 받게 될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오른쪽)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조국 페이스북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오른쪽)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조국 페이스북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8일 “김건희 여사가 나와 유시민을 이간질하고 다녔음이 확인됐다”며 “우리는 이간질로 갈라질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를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유시민이 대권 욕심이 있어 조국을 이용했다’, ‘조국의 적은 유시민이다’ 운운했다”며 “우리는 김 여사처럼 살지 않고, 김 여사가 퍼뜨리는 간특한 요설로도 김 여사의 범죄 혐의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여사는 결국 남편의 똘마니들에 의한 수사가 아닌, 제대로 된 수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김 여사와 최 목사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김 여사는 “유 전 이사장이 대권에 욕심이 있어서 서초동 촛불을 키우고 조국을 이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건희#조국#유시민#조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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