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 음악축제 ‘2024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개최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홍보물. 부평구 제공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홍보물.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음악 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과거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대중음악사의 변환점 역할을 한 부평의 음악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다.

 

31일 메인무대에는 ‘장기하’와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 트로피컬 사이키델릭 그루브 사운드의 6인조 밴드 ‘CHS’가 함께한다.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애스컴 리메이크 및 인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힙노시스테라피’ , 올해 문화도시부평x인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더 웜스’, 4인조 록밴드 ‘불고기디스코’도 무대에 오른다.

 

30일에는 레게음악을 바탕으로 한 ‘윈디시티’, 한국 싸이키델릭 대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축제의 시작을 연다.

 

축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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