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세계 뇌의 날’ 맞아 건강 강좌

박현미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가 세계 뇌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를 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박현미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가 세계 뇌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를 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이 ‘세계 뇌의 날(World brain day)’를 맞아 ‘뇌를 통해 보는 삶 – 신경과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뇌 여정’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강좌는 22일 ‘세계 뇌의 날’을 맞아 기억력장애, 두통, 어지럼 등 다양한 신경과 질환을 주제로 마련했다.

 

주요 강좌로 ▲경련 및 실신(신경과 박현미 교수) ▲마비(신경과 이영배 교수) ▲기억력장애(신경과 박기형 교수) ▲두통(신경과 하상희 교수) 등을 했다.

 

이영배 신경과 교수는 “앞으로도 임상이나 연구 이외에도 뇌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개 강좌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뇌의 날은 세계신경과협회(World Federation of Neurology)가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뇌전증에 대한 지원을 결의한 것을 기념해 인류의 뇌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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