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보안, 항공보안 업무 경험 전수…‘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참여

인천공항보안은 최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에어인천과 함께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인천상공회의소가 담당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형)’ 프로그램 입교식을 했다. 공항보안 제공
인천공항보안은 최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에어인천과 함께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인천상공회의소가 담당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형)’ 프로그램 입교식을 했다. 공항보안 제공

 

인천국제공항보안㈜이 지역 청년들을 위해 항공보안 업무 경험을 전수한다.

 

29일 인천공항보안에 따르면 최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에어인천과 함께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인천상공회의소가 담당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형)’ 프로그램 입교식을 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직무 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 경험을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입교식을 시작으로 1개월간 열리는 프로젝트는 사전 신청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들에게 멘토를 지정, 인천국제공항의 한공보안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정선 인천공항보안 대표는 “이번 미래내일 일 경험 사업은 ESG형 프로그램으로, 기업 기여금을 제공하고 현직자를 멘토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가 청년들이 항공 보안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예비 직장인으로서 올바른 품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