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혐의로 변호사 A씨와 유튜버 카라큘라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는 공갈, 공갈방조, 강요 등의 혐의로 변호사 A씨와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변호사 A씨는 쯔양에 대한 공갈과 구제역의 공갈 범행 방조,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인 B씨에 대한 강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유튜버 카라큘라 역시 쯔양에 대한 공갈 범행을 방조하고 인터넷 방송진행자 C씨에 대해 공갈한 혐의다.
쯔양 협박사건과 관련해 유튜버 구제역(이준희)과 주작감별사(이준희)는 지난 26일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됐다.
현재 수원지검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 등으로부터 관련 사건들을 이송 받아 수사와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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