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 서구 아파트 주차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3천만원 전달

신한은행은 최근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인천적십자 제공
신한은행은 최근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인천적십자 제공

 

신한은행은 최근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3일에도 전기공급시설 및 수도배관 파손 등으로 많은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는 데 대해 생수와 생활필수용품, 아이스박스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여기에 피해 규모 및 복구 기간을 고려해 추가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양우혁 신한은행 인천경기본부장과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인천적십자에 전달해 화재 피해 구호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양우혁 본부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아파트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인천시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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