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제3기 대학생 인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대학생 인턴 10명은 지난달 15일부터 6주간 의정활동 지원 실무를 경험했다. 인천시의회의 정책 제안, 입법 지원, 카드뉴스 및 홍보영상 제작, 보도자료 작성 등이다.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의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수에 참여한 구본민(인하대 정치외교학과 3년) 인턴은 “시민과 민생 현장을 돌보는 시의회 의정활동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대학생과 청년이 시의회와 지역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정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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