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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흥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 활동 강화 노력

승인 2024-09-05 17:54
장민재 기자 ltj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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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중구 제공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중구 제공

 

인천 중구 신흥동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5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역 현장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에 힘썼다. 또 현장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면서 홀몸 어르신들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밖에 생필품, 식료품(반찬 등), 야쿠르트, 계절 용품, 반려 식물 등등 각양각색의 물품들을 지원하며 어르신들 생활 여건 개선에 힘썼다.

 

특히, 정부와 구 방침에 따라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뿐만 아니라, 만 65세 미만 중장년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적으로 이달부터 실태조사에 나섰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대부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사람들과 교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로 어르신들 고독사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독사#추석#고독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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