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소화전 인근 싱크홀… 인명피해 없어

7일 오전 5시39분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소화전 앞에서 지름 1m, 깊이 50㎝의 싱크홀이 생겼다. 인천소방본부제공
7일 오전 5시39분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소화전 앞에서 지름 1m, 깊이 50㎝의 싱크홀이 생겼다. 인천소방본부제공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인근 소화전에서 싱크홀이 생겨 소방당국이 조치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9분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 아파트 인근 소화전 앞에 지름 1m, 깊이 50㎝의 싱크홀이 생겼다.

 

소방당국은 장비 3대와 소방대원 8명을 투입해 인근 제수변을 잠그고 현장통제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싱크홀로 생긴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재산피해와 자세한 원인 등을 자세히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