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일반부서 50초84 기록, 홍대규 제치고 패권 남고부 이수현·남녀 초등부 최주언·노승아도 1위
최종훈(부천시청)이 제73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종훈은 9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 50초84로 홍대규(화성시청·50초98)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남자 고등부 자유형 100m 결승서는 이수현(경기체고)이 51초55로 우승 물살을 갈랐고, 같은 종목 남초부 최주언(인천 OSA)과 여초부 노승아(인천 송원초)는 각 58초55, 1분1초76으로 나란히 패권을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서는 박희경(58초60)과 이정민(이상 안양시청·59초15)이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고,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서는 최용진(안양시청)이 3분57초55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한편, 여자 일반부 자유형 400m서는 박정주(안양시청)가 4분20초87로 우승했고, 같은 종목 남초부서는 정지우(인천 OSA)가 4분36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남고부 접영 50m 결승전서는 강태희(경기체고·25초06)가 1위를 차지했으며, 여고부 같은 종목서는 권시원(인천 OSA·28초26)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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