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지원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
사업은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경영컨설팅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 홍보 및 시스템 개선 지원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점차적으로 진행된다.
점포 환경개선은 점포 13곳을 대상으로 실제 소요된 비용의 90%,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고 홍보 및 시스템 개선은 점포 18곳을 대상으로 실제 소요된 비용의 90%,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처음 시도하는 경영환경 개선은 경영 쇠퇴기에 있는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경영개선 사업화를 위해 경영개선 비용의 80%,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고 경영 전문가들이 경영 문제점 진단 및 결과를 도출, 사업화교육 등을 진행하고 사업 발표회를 열어 점포 일곱 곳에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5년 동안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첫 시작을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5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1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와 함께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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