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도의회 의장,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기우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생활 체육 저변 확대와 도민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 의장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기우회에 참석, 활발한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최근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생활체육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주된 요소”라며 “도의회는 도민들의 건강과 활력있는 경기도를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첨단과 혁신의 도시 성남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도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9월 경기도 기우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9월 경기도 기우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 의장이 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에 앞서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인 ‘기우회’ 월례 모임에 참석하기도 했다. 기우회는 도내 공공기관장과 경제, 종교계, 학계 및 언론계 등 각계각층 리더들이 모여 도내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지난 7월 의장 취임 이후 두 번째로 기우회에 참석한 김 의장은 “민생의 오늘과 내일이 너무도 불안하고 어려운 시기에 도의회가 할 일이 무척 많다”며 “도민 삶에 힘이 되는 의정을 실현하는 길에 기우회와 각별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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