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3시26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등 인력 120명과 차량 36대를 현장에 투입해 불이 난지 4시간여 만인 오전7시42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8개와 컨테이너 1개동이 탔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조사를 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어망을 보관하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제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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