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한글날 아침…1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오전까지 짙은 안개, 낮 최고 기온 24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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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일보DB

 

한글날인 9일 아침에는 기온이 10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고, 낮에는 2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등 10~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등 22~24도가 되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북서내륙과 경기동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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