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모든 부모님이 즐거운 육아를 경험하고 아기들은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 2004년 첫발을 내디딘 ㈜고그린라이프(용인시 소재)는 ‘엄마들의 똑똑한 선택’을 목표로 글로벌 브랜드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08년 젖병 등 유아용품을 수입 판매하던 당시 우리나라 아기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2015년 2월 ‘그로미미’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
이처럼 회사의 주력 브랜드인 그로미미는 새지 않은 빨대 컵 등의 제품으로 국내 인기를 도모했다. 또 빨대연습키트, 밀폐형 실리콘 원형패드 등에 대해 각종 특허를 취득하는 동시에 국가기술 표준원 표창장을 받는 등 국내 시장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주요 제품을 살펴보면 ‘PPSU 빨대 컵’의 경우 뒤집어도 새지 않은 ‘+컷’으로 제작된 만큼 대롱을 끼운 상태로 아이가 앉아서 혹은 누워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테인리스 빨대 컵 역시 ‘+컷’ 구조로 6시간의 보랭 효과를 갖춰 내용물을 안전하게 유지한다. 또 FDA(미국식품의약국) 인증을 받은 ‘PUSS 이유식’ 용기는 열탕 소독이 가능하며 세척이 쉬운 실리콘 원형 패드로 디자인됐다. 죽, 수프를 안전하게 담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고그린라이프는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현재 12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는 한편, 국내 시장에서도 롯데닷컴, 옥션 등을 통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로미미 브랜드 출시 이전 국내시장의 경우 외국 제품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고그린라이프는 제품에 대한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삼은 채 제조 기술 및 마케팅 비법에 대해 독자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해외 유명 브랜드와 비교, 가격경쟁력과 기술력도 우위를 점하는 한편 다년간 경험과 기술로, 소비자들로부터 ‘요물 빨대 컵’ 등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처럼 국내 수유용품 트랜드를 선도하는 ㈜고그린라이프의 그로미미는 1분에 1개씩 팔리는 빨대 컵(지난해 출고 기준)을 필두로 국내시장과 수출 경쟁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고그린라이프는 그로미미 실리콘 빨대·빨대컵·젖병·실리콘 젖꼭지 등 디자인 기술 특허를 획득했으며 500만불 수출의 탑,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2019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돼 제품의 신뢰도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게 됐다.
㈜고그린라이프는 고객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아기에게 가장 완벽한 제품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고민하고 있다.
김태진 ㈜고그린라이프 대표는 “우리의 꿈은 세계의 모든 부모님이 그로미미를 통해 즐거운 육아를 경험하고 아기들은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며 “당사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발전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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