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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아파트서 불…레저용 배터리 발화 추정

승인 2024-10-11 08:43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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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미지투데이
119 관련 사진. 이미지투데이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8분만에 꺼졌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53분께 인천 계양구 용종동 19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가 불에 그을리고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78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했고 화재 당시 아파트 입주민이 자체 진화에 성공해 불길이 번지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레저용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인천계양구#아파트화재#레저#리튬이온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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