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6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1일차 사전투표율이 14.62%로 나타났다.
11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선거인수 6만2천731명 가운데 9천171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 14.62%를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일차 강화군 사전투표율 16.69%보다는 낮은 수치다. 8회 지방선거 2일차 사전투표율은 13.7%로, 당시 2일간 사전투표율 합계는 30.66%를 기록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보궐선거일인 16일은 공휴일이 아니기에 사전투표일 2일차인 12일 직장인 등의 투표 참여가 높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11~12일 인천 강화지역 13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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