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0 & U-13 총 39개팀 출전…고양어울림누리빙상장서 한 달간 진행
국내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대회가 경기도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는 오는 16일부터 11월12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2024 경기도체육회장배 U-10 & U-13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HL안양 아이스하키단·바우어(BAUER) 후원으로 진행된다.
초등부 저학년(1~3학년) 21개팀, 고학년(4~6학년) 18개팀으로 총 39개팀이 출전해 디비전1,2,3 방식으로 패자부활전을 도입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경기 출전을 통해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 경기는 16일 오전 9시 U-10 고양 이글스와 과천 리틀 위니아의 격돌로 대회 서막을 알린다.
차석배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꿈나무들의 기량이 한층 더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동시에 수준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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