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대한 주권 다시 한번 대외에 천명”
조국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 권병웅)이 독도의 날 제정 124주년을 맞아 원정대를 구성해 독도를 방문한다.
조국혁신당 경기도당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원정대를 구성해 독도를 방문한다”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주권을 다시 한 번 대외에 천명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도는 역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지리적으로 우리 민족과 대한민국의 영토임은 이미 수많은 증거와 사실로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있다”며 “그럼에도 일본은 아직도 호시탐탐 한미일 안보동맹이라는 명분으로 독도에 대한 재침탈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정부 및 국내 친일매국세력들은 갑작스런 독도 조형물 철거, 사도광산 등재 허용 등을 통해 일본에게 유리한 명분을 만들어주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또 다시 일본의 군국주의 망령이 부활하고 있고, 윤 정부 및 친일매국세력들은 남북관계 긴장을 내세워 일본의 한반도 침략의 교두보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일본과 윤 정부 및 친일매국세력들에게 경고한다”며 “우리는 일본의 독도 및 한반도 재침탈 기회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은 “온 국민과 함께 결사항전으로 독도 주권을 수호하겠다”며 “친일매국세력들의 경거망동을 분쇄하고 그 길에 조국혁신당 경기도당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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