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조원1동 주민자치회, 제11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 개최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들이 지난 19일 조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1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들이 지난 19일 조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1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가을을 맞아 ‘제11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조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19일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 11년회를 맞은 조원1동의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다양한 부대 행사를 전개해 주민 문화생활과 소통을 촉진, 지역사회 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이상수 장안구청장,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은 ▲사물놀이 등 주민 참여 공연 ▲명랑운동회 ▲의용소방대 등 유관 단체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떡볶이, 마른 안주, 음료수 등 먹거리장터 메뉴 가격과 원산지를 사전에 공개, 투명한 축제 먹거리문화 안착에 나섰다.

 

이상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오감을 충전하는 다양한 행사가 지역사회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즐길거리가 많은 장안구 도시 환경을 조성, 주민이 휴식과 여가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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