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외동포 3천여명 대상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웰메디 홍보관 운영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인천이 웰메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공사 제공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인천이 웰메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재외동포 3천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의료기관 및 지원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24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인천 웰메디 홍보관을 운영했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천여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했다.

 

인천은 가천대 길병원, 국제성모병원, 일미치과 등 3곳이 공동 참가해 인천의 의료기관 등을 소개하고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상품을 홍보했다. 또 홍보관에서 인천 대표 웰니스관광 체험 프로그램인 ‘금품양조장 막걸리 만들기 체험’, ‘동국명상원 차크라티 시음 체험’ 등을 운영하며 홍보했다.

 

백현 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재외동포웰컴센터가 있는 재외동포 친화도시”라며 “재외동포 맞춤형 의료·웰니스 관광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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