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맡아 도의회 발전과 도민의 고충 해소를 위해 힘써온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지역사회의 경제 정책 설계를 도맡고 있다.
특히 첨단 기술 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남 의원은 이를 육성하기 위한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 양자기술 연구소 설립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 중이며, 도 미래성장산업국 안에 양자산업팀을 신설해 도가 양자기술 분야에서 국가적 중심지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 의원은 그동안 도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축이라는 생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걸음에 앞장서 왔다. 최근 청년 실업률 증가와 지역 간 경제 격차가 두드러지는 만큼 경제적 불균형 해소를 위해 친환경 기술이나 바이오 산업과 같은 신성장 동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남 의원은 “특히 청년 실업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창업지원 정책을 강화하려 한다”며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전략인 만큼 서울시가 1천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탄생 시키는데 역할을 한 ‘청년창업지원사업’과 같은 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해 인턴십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한편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청년 고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역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남 의원은 도의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경제노동위원회가 민생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개발하고 현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도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인 만큼 청년 실업 문제, 지역 간 경제 격차 해소, 환경 문제 극복 등 도민들과 힘을 모아 여러 문제를 해소하면서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려 한다”며 “도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오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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