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중국 산동성 더저우시 우청현 위원회와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지난 1일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함께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리신 부서기 등 우청현 위원회 8명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상의는 두 지역 간 투자, 무역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들은 지역 간 상호 교류 활성화 및 방문 요청 적극 협력, 경제협력 관련 최신 정보 제공 등을 논의했다.
리신 부서기는 “우청현은 중국 산동성 더저우시에 위치한 도시로, 주요 산업에 자동차 부품, 에어컨, 신재료 등이 있다”며 “인천은 자동차 부품 등 제조업으로 유명한 만큼 실질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홍용 인천상의 국제통상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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