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왼쪽)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창호 인천교통공사 안전경영본부장이 공정채용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교통공사 제공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홍창호 인천교통공사 안전경영본부장이 공정채용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정 채용을 실천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해마다 열고 있다.

 

교통공사는 채용제도 변경 시 최소 3개월 전 공고, 100개 이상의 유튜브 영상 및 메신저 채팅방 운영을 통한 공사정보 공개등 ‘투명한 채용’을 위해 힘썼다. 또 직무기술서 내 경력경로를 신설하고 공무직 NCS 필기시험을 도입해 ‘능력 중심 채용’을 높혔다. 이밖에 해마다 채용홍보 부스를 통한 1:1 채용상담과 필기전형 과목별 시험 분석 결과를 제공했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150명의 취약계층 채용 등 '공감하는 채용'을 실천하기도 했다.

 

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앞으로도 차별 없는 블라인드 채용과 능력중심 평가를 통해 공정한 채용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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