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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곳곳 약한 비…그치면 찬 바람에 기온 '뚝' [날씨]

승인 2024-11-04 03:30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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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경기일보DB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경기일보DB

 

4일 월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불며 날이 급격히 쌀쌀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린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남부,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5㎜ 내외, 강원내륙·산지 5㎜ 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광주·전남, 전북 5㎜ 미만, 제주 5㎜ 미만이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7~16도, 낮 최고 기온은 15~2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로는 예상 최저 기온의 경우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2도 ▲대구 10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부산 13도 ▲제주 16도, 최고 기온의 경우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하늘이 흐리다. 바람은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분다. 특히 강원 산지는 바람이 더욱 강할 예정이니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측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다.

#비#기상청#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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