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사업전략본부 이전기념 현판 제막식 개최

사무실이 없어 건물을 임차해 사용해 오던 전략사업본부는 지난 9월 현 위치에 청사를 완공, 지난 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
사무실이 없어 건물을 임차해 사용해 오던 전략사업본부는 지난 9월 현 위치에 청사를 완공, 지난 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난 7일 사업전략본부 청사 이전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전략본부 청사는 연면적 4천434㎡ 크기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하 1~2층은 주차장, 1층 민원 상담 콜센터, 2층 공원정책과, 3층 도로사업과, 4층 도시사업과, 5층 회의실 및 식당으로 운영 중이며 8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인근에는 시청과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우체국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접근성 및 협업의 효율성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사업전략본부는 시 미래 발전의 핵심부서이며, 함께 입주한 민원 상담 콜센터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듣고 적재적소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사 이전으로 광주시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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