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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인천본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취약계층 350가구 전달

승인 2024-11-17 14:21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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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본부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H 인천본부 제공
LH 인천본부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H 인천본부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17일 LH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날 인천 남동구 남동희망공간에 김장 비용 200만원을 기부하고 남동희망공간 텃밭에서 김장용 배추를 수확했다.

 

LH 인천본부와 남동희망공간은 겨울을 앞두고 고물가로 찬거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LH 인천본부 임직원 10여명은 김장 배추 700여포기를 수확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김장을 한 후 인천지역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3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환식 LH 인천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임직원이 직접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 인천본부는 푸드마켓 나눔 사업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인천 김장나눔 대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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