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 경기북부 20건 접수

북한이 띄어 날린 대남 쓰레기 풍선이 부양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띄어 날린 대남 쓰레기 풍선이 부양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은 19일 오전 5시까지 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 2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된 쓰레기 풍선 20건 중 18건을 군에 인계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해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

 

경기북부에선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이후 현재까지 2천726건의 관련 신고를 접수, 이 중 1천383건을 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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