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화학안전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상의 회원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상의는 중소 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법적 의무 및 지원 제도를 안내해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중소규모사업장 기술·재정 지원 사업 소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진단 업무 소개, 유해화학물질 관련 법규 개정 내용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인천상의는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재정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 화학물질관리법 1대1 상담데스크도 운영해 사업장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관련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관계 기관에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