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지하주차장 차량서 불…30여분만에 진화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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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6분께 연수구 옥련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이 탔다. 해당 차는 경유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화재 30여분 만인 오후 10시33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차량 배터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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