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 2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께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시내버스와 공군수송병력버스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버스 탑승객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한 20명이 탑승해 있었고 공군수송병력버스엔 엔13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탑승객을 구조한 뒤 현장을 통제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