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한 비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7분께 안성시 서운면의 한 비료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당시 공장 내 기숙사였던 휴게용 컨테이너에서 발생했는데, 안에 있던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양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9시4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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