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정생활] 13. 이기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이기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제공
이기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제공

 

“언제나 도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하면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삶에 기여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으로 도민을 위한 움직임에 누구보다 적극 나서고 있는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은 도민 삶의 실질적 개선이 가능한 상임위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언제나 도민이 필요한 부분을 살피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할 당시에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대규모 재난에서 자원봉사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경기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소방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경기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해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피해자지원센터 설치 및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등의 체계도 만들었다.

 

후반기 경노위에서 활동하게 된 이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노동 환경 개선, 고용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주체인 만큼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도내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지역 축제 및 이벤트 등을 통한 자생력 강화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성 강화, 청년과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측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 도내 31개 시·군의 자생력이 커질 수록 도의 발전 역시 함께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별로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축제 등을 지원해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면서 도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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