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항고-해사고에 장학금 2천만원 전달

인천항만공사(IPA)는 2일 미래 지역·해양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인항고등학교와 인천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2일 미래 지역·해양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인항고등학교와 인천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2일 미래 지역·해양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인항고등학교와 인천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IPA 교육 분야 사회공헌 브랜드 ‘희망등대 선생님’의 하나로 이뤄졌다. IPA는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 의지가 높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 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병남 인항고 교장과 양희복 인천해사고 교장이 참석해 장학금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각 기관은 지역·해양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인천지역 학생들의 꿈을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항의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